개개인마다 취향과 기호에 따라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있습니다.
즐길거리로는 음악, 영화, 스포츠, 게임, 만화 및 애니메이션, 연예등
음식으로는 한식, 일식, 중식, 양식, 곡류, 육류, 면류, 과일류, 채소류등
개중에는 누군가는 좋아하지만 누군가는 싫어하는 것일 수도 있을 겁니다.
상기한 것들을 좋아한다거나 싫어한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자신이 그 대상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.
이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어떻는지,
이 영화는 나에게 어떤 의미와 감동을 주었는지,
이 스포츠는 나에게 어떠한 에너지를 주는지,
이 게임은 나에게 어떤 즐거움을 주는지,
이 음식의 맛과 향은 어떠한지 말이죠.
하지만 그 대상이 인간일 경우 얘기는 조금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.
외모는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이기 때문에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.
헤어스타일, 얼굴의 구조, 체격 및 몸매가 말이죠.
하지만 외모는 그 사람의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그 사람에 대해 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겁니다.
이름은 무언지, 성격은 어떠한지, 무엇을 좋아하며 싫어하는지...
그 사람에 대해 모르는 점이 더 많을 겁니다.
이런 점은 모르는(알려고 하지 않은) 채 그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건 겉모습만 마음에 들면
상대가 누구라도 좋다는 말이 아닐까요?
저 사람은 잘생겼으니까, 키가 크니까, 스타일이 좋으니까...
저 사람은 예쁘니까, 귀여우니까...
그럼 자신이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좋아한다 말해선 안되는 거 아닐까요?
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 당연한 일일 겁니다.
하지만 어떻게 해야 사람을 좋아한다고 당당히 말해도 괜찮은 건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있답니다.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^^